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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달에 3~4권의 책을 읽기에 읽은 책들을 계속해서 정리하려 했지만, 수많은 변명으로 약속을 지키기 못하였으나
최근의 여러가지 일로인해 다시금 열심히 살아 보려 합니다.
다시금 마음을 다스리고자 세계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라는 책을 고르고 읽다보니
하염없이 부끄러워 졌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최고의 인재는 작가의 이력(맥킨지, 골드만 삭스)에서 볼수 있는 큰 사람으라고 생각되지만 책에서 말하는 기본은 정말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나오는 새로운 사실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선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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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이든 신문이든 정보를 담고 있는 텍스트를 읽는 데 소요된 시간 이상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오래 갖는 습관을 들이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
한 페이지를 읽을 때마다, 혹은 한 단락을 읽을 때마다 페이지를 넘기는 손을 멈추고 읽은 내용을 머릿속에서 정리하는 방법을 써 보는 것도 좋다. 이러한 독서 과정을 좀 더 의식적으로 실천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책을 한장 읽은 시간의 3배를 생각하고 넘기는 것에 대해 충분히 공감합니다.
보통의 제 습관은 빠르게 한번 속독 후, 다시금 읽어가며 되내이는데, 책에서 말하는 방법은 읽으면서도 생각과 공감을 유추할 수 있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가장 큰 약점이 충분히 드러나는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저의 경우 체력을 제대로 안배하지 못하고, 워크홀릭적인 성격 때문에 엄청나게 무리하기에 많은 문제를 야기 했는데
책이 말하는 전문가의 모습에서 많은 부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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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무리하지 않는다.
정기적으로 피트니스 센터를 다니면서 운동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필요 이상으로 몸을 호사시키거나 무리하지 않는 것이다. 실제로 오랜만에 피트니스 센터를 찾았다고 의욕에 넘쳐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반드시 몸에 이상이 온다.
적당한 운동 후에 찾아오는 기분 좋은 피로감이 아니라면 다음에 다시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또한 처음부터 너무 뮈하게 운동해서 몸이 급격하게 피곤해지면 그날 하루 운동도 제대로 마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운동 시간을 마련했지만 정작 제대로 운동도 못하고 시간만 허비한 결과가 된는 것이다.
프로는 자신의 업무를 지속적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유추하는 사람이기에 자신의 관리에 철저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생각해보면 저는 지속적인 부분에서 매우 약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책을 통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했던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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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하루를 자기투자에 활용하는 사람이 1년이면 50일, 하루에 여덟 시간씩 공부한다고 계산하면 총 400시간 이상을 자신만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20대 후반부터 5년 동안 꾸준히 자기투자에 힘쓴 사람은 단언컨대 서른 살 이후부터 확연한 차이를 보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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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효율이 높은 이유를 몇가지 더 들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이른 아침에는 전화벨이 울리지 않고 방문객이 없으며 같은 사무실의 상사 동료 부하로부터 회의나 대화를 요구받는 일이 적다는 점이다. 즉 정식 업무가 시작되기 한 시간전의 아침은 유일하게 사무실이 조용하고,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으며 자신의 일에 100 퍼센트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반대로 효율이 낮아지는 시간대는 점심식사 이후다. 특히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회의는 생산성이 떨어지기 쉽다. 식사를 마친 직후라 온몸의 에너지가 소화기관으로 몰리고 졸음이 쏟아진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활동을 시작한 사람에게는 하루 중에서 가장 나른해지는 시간대이기도 하다. 이 시간대에 집중력을 요하는 일은 적합하지 않다. 효율성이 높은 아침 시간대에 한 시간이면 끝낼 수 있는 일이오후로 넘어가면 세 시간 넘게 매달려도 마무리 짓지 못하곤한다.
시간대마다 달라지는 생산성을 적극적으로 염두에 두고 스케줄을 짜면 효율성은 분명히 높아진다. 나는 다음 세가지를 특히 염두에 두고있다.
1. 아침 첫 한 시간은 집중을 요하는 작업이나 아이디어 떠올리기에 사용한다.
2. 메일 처리는 절대 아침 시간에 하지 않는다. 이동 중 시간이나 생산성이 떨어지는 오후 시간대에 처리한다.
3. 그날 할 일은 전날 퇴근 전에 미리 정리하고, 아침 업무를 시작할 때는 확인만 한다.
평일과 주말을 활용하며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들을 보며 제 지식을 높이기 위해서도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도 많은 부분에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계속 읽으면서 많은 공감으로 일관됐지만, 한가지 면에서는 반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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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속의 단어나 데이터보다는 메시지 자체에 힘이 없을 가능성도 있다. 눈에 보이는 이미지에 신경 쓰려 하지 말고 무엇보다 내용을 개선해야 한다. 우선 골격이 되는 메시지를 다시 준비하고, 이를 확실하게 뒷받침하는 데이터를 구생해 보자. 자료는 흑백으로 작성하되 마지막에 꼭 강조하고 싶은 곳에만 색을 넣는다.이것이 이상적인 자료만드리의 과정이다. 그리고 이렇게 자성된 자료는 클라이언트의 만족도는 물론 작성자인 당신의 신뢰도 또한 크게 향상시켜 줄 것이다.
과거 맥킨지 웨이 에서도 비판했던 점인데, 외관보다는 내용이 중요하기에 자료에는 3가지 색으로만 일관된다어야 한다는 것이다.
필요하다면 색과 외관에도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지만 이책은 과거 맥킨지 웨이와 같이 3가지라는 맥킨지의 숫자에 너무 몰입되어 오픈된 관점이 배제 되었습니다. 실제로 2009년 이후로는 맥킨지의 보고서에도 많은 색들과 멋진 이미지들이 쓰이기 시작했는데, 2014년에 제작된 책에서도 내용이 중요하기에 외관을 꾸미는 것에 대해 상대열위라는 표현력에는 반대 합니다.
사회 초년생과 30대의 방황하는 사람들이 쉽게 읽어내려가기에 좋은 책이기에
시간이 되신다면 일독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아래는 가장 마음에 드는 무누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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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의 기본은 상사의 말이 나오기 전에 하는 것이다. 상사의 재촉이 있고 난 후에 하는 보고는 이미 늦은 것이다.상사가 말하기 전에 먼저 보고를 하게 되면 포인트를 정리하여 논리적으로 전달 할 수 있으며 준비가 확실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상사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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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작성할 때에는 우선 전체의 골격이 되는 구성부터 생각한다. 그때 특별히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3W이다. 즉 누구에게(Who), 무엇을(What), 어떤 목적으로(Why)프레젠테이션하는가를 잘 생각해야 한다. 3W를 명확하게 정리해 두면 프레젠테이션의 흐름이 잡히고 개별 페이지를 정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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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의 자료는 하나의 차트, 하나의 메시지라는 원칙을 철저하게 지킨다. 각페이지에는 엄선된 메시지가 있고, 이를 뒷받침하는 차트가 하나씩 들어간다. 한 페이지에 두개 이상의 차트가 혼재하고 메시지가 분산되어 있으면 읽는 이에게 정확한 요점을 전달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Page 216
회의에서 의견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았다면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질문이 있다. 바로 What if이다. 이 간단한 질문 하나로 엄청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로 회의에서 전제조건이 바뀌었을 때 결론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느냐를 확인해 보는 질문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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