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과의 자리를 복귀해 보면, 대화를 하는 사람들과 설득을 하는 사람들을 만났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사람들과의 자리에서는 힘이 조금 빠진 대화의 자리를 즐깁니다. 나의 생각이 맞고, 다름, 틀림이 아닌 새로운 생각에 대한 융화가 필요하기에 다양한 주제에 녹아드는 자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본결과, 입을 다물고 귀를 열고 다양한 주제에 공감해 주는 자세 또한 배워야만 행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항상 설득에 익숙 했던 사람들은 자신의 방향이 옳다는 것에 대한 집념때문인지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자신의 방향성에 대한 반론에 힘이 들어갑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고, 어떤 방향이 옳고 그른지 모르기에 힘을 잠시 빼고 "그럴 수 있어" 한마다면 모든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경영도 마찬..
모든 문서에는 저마다의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에 따라 신속하게 보고 되어야 할 문서가 있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욱 세밀한 분석이 필요한 문서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고의 상황에 따라 세밀한 분석이 필요한 자료도 보고의 요지를 벗어나지 않는 오류의 선에서 신속하게 보고되어야 할 경우가 생깁니다. 서두가 장문으로 어렵게 표현되었지만, 쉽게말해 모든 문서는 저마다의 목적이 있지만 상황에 따라 속성이 변한다가 주 내용입니다. 보고의 체계란 각 관리자단으로 올라가면서 보고의 내용이 공유되고, 첨언이 추가되어 더욱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보고가 되며 서로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보고의 체계를 따르게 되지만, 각 회사의 상황에 따라 보고 자체가 급박하게 이루어지게 된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실무자의 입장..
고등교육을 시작하면서 많은 문서들을 생산하게 됩니다. 숙제라 일컬어지는 평가부터 직장생활의 보고문건들 까지 문서생산의 시작이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과연 어떤문서가 좋은 문서라 표현 되는 것일까 에 대해 생각 해 봤습니다. 간결함, 짜임새있는 구조, 예시 등등 문서에 집중한 내용의 서적들은 많이 보셨을 것이라 판단합니다. 오늘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문서에 집중된 방법과 별개로 사람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첫 직장생활이 정기적 업무를 하고, 철저한 계급체계로 움직이는 조직이었기 때문에 제 문서들의 시작점은 정형화된 틀에 일자와 변동사항을 조정하는 정도의 문서를 생산했습니다. 때문에 새롭고 창의적인 생각들이 문서에 녹아있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보고를 받는 사람, 즉 의사결정권자들에게 변화보다는 ..
- Total
- Today
- Yesterday
- 페루
- 파킹클라우드
- Dow index
- 주차사업
- 바라대로
- 알톤 스포츠
- 모두의주차
- 왜
- 홍석화
- 사이먼
- 킥 고잉
- yergin
- 9+
- 결성기간
- 장단기 금리차
- 쿠바 / 바라데로
- 배달학원
- 결성방법
- 청년고용율
- Peru
- 과세율
- daniel yergin
- 인공췌장
- 개인투자조합
- 마추 픽추
- 예긴
- 멍키
- 나인투원
- 효성첨단소재
- 카카오주차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