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관점 : 신속성과 정확성

모든 문서에는 저마다의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에 따라 신속하게 보고 되어야 할 문서가 있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욱 세밀한 분석이 필요한 문서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고의 상황에 따라 세밀한 분석이 필요한 자료도 보고의 요지를 벗어나지 않는 오류의 선에서 신속하게 보고되어야 할 경우가 생깁니다. 서두가 장문으로 어렵게 표현되었지만, 쉽게말해 모든 문서는 저마다의 목적이 있지만 상황에 따라 속성이 변한다가 주 내용입니다.

 

보고의 체계란 각 관리자단으로 올라가면서 보고의 내용이 공유되고, 첨언이 추가되어 더욱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보고가 되며 서로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보고의 체계를 따르게 되지만, 각 회사의 상황에 따라 보고 자체가 급박하게 이루어지게 된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실무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문서를 생산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욕심이 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이유는 문서의 보고가 이루어져야 실행이 이루어지는 체계하에서 보고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행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선보고에 무게중심이 있고, 관리자는 보고가 되었느냐 안되었느냐가 좋은 문서의 생산보다 더욱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그렇다면 회사에서 보고의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고, 접근방법을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답변으로

 

사회 초년생 일수록 신속하게 보고하는 것이 효율적이다라고 답변하고 싶습니다.

 

사회생활의 연차가 높아질수록 거시적인 관점들이 생기고, 큰 틀에서 회사를 바라보기때문에 업무배분에 효율적입니다.

때문에 연차가 높은 사람에게 검토가 빠르게 들어가야 문서에 대한 조언이 빠르게 나오고 문서에 대한 목적성이 쉽게 결정됩니다. 쉽게 말해 정답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 먼저 검토 받는 신속성이 필요하다 입니다.

 

자신들이 생산하는 문서나 보고서에 대한 애착과 잘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공감되지만, 각 문서의 관리자가 생각하는 방향과 괴리감이 크다면 조직에서 필요한 문서와 상이한 문서가 생산되는 오류가 발생합니다.

 

정답을 아는 사람에게 신속하게 보고하고, 조금더 세부화된 목적성에 맞는 문서를 생산하는 것이 습득화 된다면, 이제 문서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느끼는 업무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신속성이라함은 보고받는 사람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정확성은 세밀화된 현황을 파악하는데 목적성이있습니다. 재무적 상황, 법적인 검토와 같이 큰 틀에서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 업무에는 정확성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이유는 모아니면 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업무를 진행하는데 돈이 중간에 떨어지는 상황과, 법적으로 안되는 사업군에 지원하는 일은 처음부터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정확성이 문제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하지만 사회초년생들에게 큰 걱정이 될 것은 아닌 것이 모든 의사결정권은 보고체계에 따라 검토와 확인의 과정이 이루어지기에 처음 업무에 임하는 자세는 

 

신속하게 정답을 갖은 분에게 정답들을 찾아나가며 업의 내용을 파악하고, 정확성이 필요한 문서를 계속해서 눈에 담아두시라는게 제 조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