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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리더쉽 / 강요식

raphael9dec 2018. 1. 31. 13:09

소셜사회에 따른 리더쉽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 이책은  

 

 현실공간이든 가상공간이든 사람의 활동은 결국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는 과정에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인용하며 소셜사회는 결국 하나의 트렌드가 아니라

 

상호소통을 화는 하나의 방법이다라는 결과를 도출하려 노력합니다.

 

제가 책을 읽으며 재미있게 본 부분은

 

 

세계적인 휴먼네트워킹 전문가인 다이앤 C. 달링(Diane C. Darling)은 " 내가 아는 사람보다, 누가 나를 아느냐가 중요하다." 라고 설파한바 있다. 인맥관계에 있어서 일대 전환적 사고를 주는 메시지이다. 누군가를 알려고 노력해왔던 기존의 인식을 뒤집는 말이다.

 

 

아주 멋진 말입니다. 제가 요즘 공부하는 내용과도 일맥 상통하는 부분인데

 

자신을 브랜드화 할 경우, 자신을 마케팅 할 생각 보다는 자신이 매력적이어야 한다라는 가장 근간과도 어울립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자신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사람보다는 마케팅하는 사람은 많아졌다는 것을 크게 실감합니다.

 

그러기에 대화를 하다보면 자신을 포장하기에 바쁜 모습들을 자주 인식하게 됩니다.(물론 제가 그들을 평가할 정도의 인물은 안됩니다.)

 

그리고 책은 책의 제목에서 보이는 리더쉽의 부분을 이야기 합니다

 

 

 

소셜 미디어 시대와 미래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개인과 조직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리더십은 무엇일까? 리더십의 대가인 워런 베니스(Warren Bennis)교수는 "현대에는 관리자는 많으나 리더는 없다. 리더는 만들어지는 것이며,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21세기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워런 베니스의 말처럼 현실안주형의 관리자가 되지말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진 리더가 되어야 한다. 소셜 미디어 시대에 소셜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데도 관리자로 남아있는 '자칭리더'에서 벗어나야 한다.

 

 

 

소셜사회에서 새로운 리더십 부분을 강조하는데, 책은 소셜사회에 빠르게 적응하라는 내용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위의 표는 제가 생각하는 소셜의 알고니즘입니다.

 

위에서 제가 제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휘발성 이라는 부분입니다.

 

책은 소셜사회의 휘발성 정보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고 사회의 대중 집단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최근 넘쳐나는 정보들에 의해 휘발성으로 증발되는 정보가 많아지고

 

사람들은 많은 정보들을 접하며 ADT 환자의 급증과 같은 이갸기가 필요한 부분인데

 

다량의 정보 노출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그렇기에 책의 인용의 사실성이 조금은 떨어집니다.

 

일예로

 

 

 

오바마의 경쟁자였던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와 소셜미디어의 지지현황을 보면 이미 선거결과는 결정되어 있었다

트위터에서 오바마의 팔로워가 11만 3,000명이었던 데 반해서 매케인은 4,600명으로 24배 차이났다.

 

 

 

이해할 수 없는 인용입니다.

 

한국의 이외수 씨도 80만명이상의 트위너 팔로워를 보유중인데 단지 트위터의 작은 사실로 추리를 한 것은 책의 큰 약점입니다

 

 

 

20세기 말까지 특징화된 전통적 리더십은 한마디로 '통제의 패러다임'이었다면, 21세기 리더십은 '자율의 패러다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위의 말에도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서양사와 동양사가 다른데도 불구하고, 소셜사회가 통제를 자율로 바꿨다는 해석은 너무 과도한 표현이고, 동양의 사회도 많이 바뀌어 가는 것은

 

제 생각으로는 소셜이 아닌 사람들의 융화성(세계의 문화 유입 / 외국 유학생의 증가로 외국 문물 유입 또한)으로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제는 "통제 -> 소통 -> 자율"의 단계중 소통으로 보는 저로서는 납득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책은 새로운 사회에 대한 리더들의 변화를 인용과 수치로 통계회 하여 읽는 사람들의 부담을 덜어 주었으며,

 

그동안 몰랐던 유명인사의 꽃과 같은 문구로 책 읽는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중간중간 저와는 다른 의견이 많았지만,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은 책이었습니다.

 

 

 

 

P*S 마지막으로 책이 말하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같은 소셜을 빨리 사용하라는 책의 내용보다는

 

우리나라에서도 빨리 페이스북, 트위터 이상의 근간을 만들 수 있는 능력자들이 배출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습니다.

 

그리고 주옥같은 명언들 첨부합니다.

 

 

"전쟁의 승리는 반복되지 않으니, 무궁한 변화에 유연하게 바꾸어 대응하라 - 손자병법"

 

"나는 천재가 아니다 날마다 새롭게 변화했을 분이다. Change(변화)dml G를 C로 바꿔보라. Chance(기회)가 되지 않는가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있다. - 빌게이츠"

 

"SNS 를 한글로 누르면 '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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