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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업무에는 순서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일이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들 속에 소통과 결심, 승인 등 많은 이해관계들이 존재하게 됩니다. 일이 진행됨에 있어 완연한 시간이 주어지면 각 업무의 과정들이 지켜지지만 현업에서 업무란 공동으로 진핸되는 부수의 업무들과 겹치어 일의 순서 중 일부가 지켜지지 않게 됩니다. 보통의 경우 이러한 업무에 문제가 제기될 경우 업무의 과중함 혹은 시간의 촉박함이 대변됩니다.
그렇다면 일의 순서가 꼬였을 경우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나을지에 대해 신중히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가장 쉬운 대답은 건너뛰어진 일에 대한 소통 혹은 결심사항을 공유하는 것인데, 현업에서 상사에게 현재의 실수를 공유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때문에 일의 순서가 꼬이는 문제는 부단 한명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분위기
일의 순서를 자연스럽고 효율적으로 유지 할 수 있는 것은 회사의 분위기 입니다.
지나간 일, 혹은 자신의 실수를 쉽게 인정하고 향후 업무처리 과정으 조정하며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필요합니다. 많은 회사들이 직급부터, 이름부르기까지 많은 부분 소통의 원활함을 전제로 바꾸고 있으나 정작 서열의 문화를 파생적으로 유지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감춰지고 소통의 단절이 자연적으로 유도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과거 회사를 경영할 당시 2주에 한번씩 전 직원들과 2시간 산책을 진행한 적이있습니다.
처음 몇개월은 나름 의미있고, 변화가 실행되는 시간이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대표로서 바꿔야할 대상을 바꿔준다는 명제로 새로운 화두를 요구하는 제 모습과 자신의 시간을 편취당한다 생각하는 일부 임직원들간의 갈등이 나타났습니다. 결국 이것도 답은 아니었지만 유의미한 시간이었음은 명확합니다.
아직까지 답을 찾고 있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공감대 형성과 접촉입니다.
저 두가지를 실행할 방법론적인 부분에 차이가 있지만 저 두가지가 형성 되어야 일에 있는 순서가 명확히
유지될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대표라는 직책이 돈을 주며 욕을 먹는 위치이지만 가끔은 칭찬도 들어야 유지될 수 있는 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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